안녕하세요. 직장인 P씨입니다. 요즘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마그네슘을 챙겨 먹고 있어요. 마그네슘을 너무 늦게 먹으면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처음에는 오후 6시쯤 미리 먹었습니다. 수면에 도움을 받으려면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 먹는 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챙겨 먹으려고 했는데요. 어느 날부터 깜빡하고 시간을 놓쳐서 거의 잠들기 직전에 마그네슘을 먹게 됐습니다. 그날 이후로 기억은 흐릿하지만 묘하게 이상한 느낌의 꿈을 꾸기 시작했고, 이후에는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 기묘한 꿈을 꾸게 됐습니다. (그렇게 무서운 꿈은 아님)
🧠 마그네슘 먹고 이상한 꿈 꾼 후기
그날도 평소처럼 자고 있었는데, 꿈에서 엄마가 제 옆에 누워서 저를 안아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말투도 평소보다 훨씬 다정해서
의아하긴 했지만 잠결에 저도 아무 생각 없이 안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방실방실 웃으면서“나한테 작은 귀신 하나 붙어있어”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가르키면서 방실방실 웃으면 작은 귀신이 붙어있어,,,라고 또 한 번 얘기하더라구요. 무섭게 웃는 건 아니었어요. 오히려 되게 평온하게,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을 보면서 소리 없이 웃고 있었거든요. 그 모습이 너무 기묘해서 꿈인데도 이상하게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이상하게 편안하면서도 어딘가 어긋난 느낌,,,?
🤔 마그네슘 때문일까?
찾아보니까 마그네슘이 신경 안정이나 수면에 영향을 줘서 꿈이 더 선명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확실히 먹기 전보다
꿈이 더 또렷하게 기억나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먹는 시간에 따라서도 좀 다른 것 같아요. (이건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말입니다.)
1. 신경 안정 작용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꿈을 꾸는 렘(REM) 수면이 또렷해지면서 꿈이 더 생생하게 기억될 수가 있다고 하네요.
2. 뇌 활동 변화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감정이나 기억과 관련된 꿈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이상한 꿈, 현실감 있는 꿈을 꾸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3. 개인차
마그네슘은 개인차가 있는 영양제라 어떤 사람은 숙면에 도움을 느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저처럼 꿈이 더 선명해지는 변화를 겪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섭취 시간이나 몸 상태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방식으로 조절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그네슘을 먹기 전부터 “늦게 먹으면 악몽을 꾼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인지 그 인식이 무의식 속에 남아 꿈에 영향을 준 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결국 사람은 특정한 생각이나 이야기를 계속 신경 쓰게 되면 그게 꿈에도 반영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니까요.
✔️ 결론
- 무섭진 않았지만 굉장히 기묘한 꿈
- 마그네슘 먹고 난 뒤라 더 신경 쓰임
- 꿈이 선명해지는 건 어느 정도 영향 있는 듯
혹시 저처럼 마그네슘 먹고 이상한 꿈 꿔본 분 있나요?